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카와 큐지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후지카와155.gif|width=100%]]}}} || || 정면에서 본 155km/h 포심 패스트볼[* [[2007년]] [[9월 14일]] [[주니치 드래곤즈]]전, 타자는 [[타이론 우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후지카와포수시점.gif|width=100%]]}}} || || 포수 시점에서 본 포심 패스트볼[* [[2010년]]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공을 받는 포수는 [[조지마 겐지]].] || 패스트볼 위주의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였다.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은 70% 언저리고[* [[오승환]]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2009~2012시즌 중 후지카와의 속구 비율 최대치는 2010시즌의 74.8%였고, 2014시즌 오승환의 속구 비율은 70.79%였다.] 2010 시즌까지는 포크볼과 커브볼을 섞어썼으며 2011 시즌부터는 포크볼의 구사 비율을 더 늘려 사실상의 투피치 투수가 되었다. 평균 구속 140km/h대 후반~150km/h대 초반, 최고 구속 156km/h의 포심 패스트볼은 당대 일본 야구 최강의 패스트볼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었을 정도였는데, 구속만 보자면 더 빠른 선수들이 있었지만 구속에 비해 구위가 훨씬 뛰어나다고 여겨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_0VBh6cBVI)]}}}||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가 압도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후지카와의 공이 일반 투수 평균의 1.3배가 넘는 다회전구이며[* 일반적인 아시아 선수들의 공 회전속도는 1900대에서 형성이 되는 반면에 후지카와의 전성기시절 회전속도는 평균 2400~2500대였다. 일본 야구 투수들 중 최고의 패스트볼 수직 무브먼트를 보유한 투수 중 한 명인 [[우에하라 고지]]가 평균 약 2300~2400대에서 형성된다.] 회전축의 각도도 매우 적기 때문에 볼의 궤적이 중력에 의해 떨어지지 않고 거의 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과거의 [[오승환]]의 속구가 위력적인 이유와도 완벽하게 일치한다. 오승환의 속구 또한 엄청난 회전수와 적은 회전축 각도가 구위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것은 2012년에 스포츠 운동화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때문에 실제 상대해보면 더 빨라보이고 보통 투수의 속구보다 훨씬 위에서 날아온다고 한다. 후지카와 본인은 피칭할 때, 더 스핀이 (공에) 먹어라!는 개념으로 공을 찍어 누르듯이 던진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 후반부터 종종 과거의 투구폼으로 회귀가 시작되더니 2011년 이후로는 전성기 시절과 하체부분에서 아마추어가 봐도 많은 차이가 날 정도로 투구폼이 변화하면서[* 일본 내 피칭 인스트럭터 및 코치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과거처럼 하체가 주저앉으면서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많이 쏠리는 모습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투수의 경우 나이를 먹으면 팔 각도가 내려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노화현상 혹은 혹사로 인한 영향 보는 측면도 없지않아 있다.] 속구의 구위가 상당히 줄었다. 전성기시절의 후지카와가 공을 놓는 포인트와 지금의 포인트를 비교해보면 위아래로는 5.5피트가량에서 형성이 되는 것은 비슷하지만 좌우의 변화가 1~1.5피트정도의 포인트에서 릴리즈되던 볼이 2피트정도로 약 한발가량 멀어진 모습이 관찰이 된다. 이로 인하여 스핀앵글도 자연스레 바뀌었는데 과거 4~7도 가량의 차이를 보이며 약 184~7가량으로 형성이 되던 스핀앵글이 현재는 약 195~205도 사이에서 형성이 된다. 약 10~20도가량 차이가 나게 되었다라는 이야기인데, 후지카와의 솟아오르는 듯한 속구는 다회전의 영향도 있었지만 스핀앵글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 했다.[* 일반적으로 속구의 경우 손가락으로 찍어누르는 방향으로 휘어지게 되어있다. 과거의 후지카와의 경우 수평을 180도라고 봤을때 약 4~7도 사이이내에서 아래로 찍어 눌렀기에 좌우의 변화는 적었지만 위로 솟아오르려는 힘이 강한 구질을 보유하고 있었다. 즉 따라서 후지카와의 솟아오르는 속구는 스핀앵글의 영향이 상당히 강했던 것, 하지만 지금은 수평에서 20도정도 벗어난 위치에서 누르기 때문에 공도 자연스럽게 20도 정도 대각선으로 휘어지려고 하게 된다.] 앵글이 멀어진 만큼 대신에 수평 무브먼트는 -1에서 -4정도로 약간 늘긴 했지만 대신에 거의 직선에 가깝다라고 여겨지던 수직 무브먼트가 약 4인치가량 상당히 감소하게 되었고 평속도 140km/h초중반대로 떨어졌으며 여전히 2300이라는 메이저리그 상위권의 회전속도를 자랑하고는 있지만 과거만큼의 회전속도는 아니기에 예전만큼의 위력적인 속구는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대신 낙폭이나 좌우변화는 역시나 크지 않지만 후지카와가 던지는 속구에 비하여 약 9인치정도 떨어지는 포크볼로 쏠쏠하게 재미를 봤다. 이 포크볼에 의한 헛스윙율이 상당히 높은데다가 좌우변화가 속구와 거의 차이가 없기에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속구와 속도도 약 15km 정도 차이나기에 타이밍 빼앗는데도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다. 제구력도 뛰어난 편이다. 보통 후지카와의 경우 대체로 구위에 주목을 많이 하는 편 이지만, 투구추적을 해 보면 커브의 딜리버리는 조금 불안정한 감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릴리즈포인트가 거의 일정하다라고 할 정도로 딜리버리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다. 보통 투수들의 경우 늦게 배운 구종 혹은 자신이 잘 던지지 않은 서드피치같은 경우 조금씩은 차이가 나기 마련이지만 후지카와의 경우 잘 던지지 않는 커브조차도 릴리즈포인트가 위아래 그리고 양 옆 으로 1피트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투구폼이 상당히 안정됐다.[* 흔히 투구폼 겹쳐놓기 움짤로 유명한 [[다르빗슈 유]]가 위아래로 1피트 그리고 양 옆으로 2피트 이내로 딜리버리 컨트롤을 하는 투수라는 걸 떠올려보면 굉장히 딜리버리 컨트롤이 뛰어난 선수라는 이야기다.] 게다가 패스트볼로 유명한 투수답게 변화구의 경우 스핀앵글이 약간 불안정하지만 패스트볼의 경우 스핀앵글이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패스트볼에 한정한다면 일본내에서 후지카와보다 안정적으로 던지는 투수도 드물 정도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